“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무혈성)
뼈 조직이 죽는(괴사) 질환입니다.”
대퇴골두가 괴사되면 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며 괴사 부위가 골절되어 통증이 시작되고,
이어서 괴사 부위가 무너져 내리면서(함몰) 고관절 자체의 손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위험인자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원인뿐만 아니라 발생 과정에 대해서도 정확히 밝혀져 있지 못한 상태로,
여러 가지 원인 위험인자가 알려져 있습니다.
- 과다한 음주
- 스테로이드의 과사용
- 외상으로 인한 혈관 손상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증상
- 대퇴골두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괴사가 일어나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
- 괴사로 인한 관절면의 붕괴 등이 나타나며 통증과 보행장애등이 나타나게 된다.
- 장기간 방치되면 관절염과 비슷한 양상을 띄게 된다.
치료방법
- 무혈성 괴사는 위험요소가 제거 가능한 경우라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용을 줄이면서 보존적 치료와 운동요법을 동반하여 치료 합니다.
- 골두 변형이 적으면서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으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심한 통증을 동반한 경우 핵심 감압술로 혈류 개선을 시도합니다.
- 관절 파괴가 심하게 진행한 경우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 육체적 요구도가 적고 비구의 파괴가 적은 경우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