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원인 없이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에 제한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
50세 이후에 주로 나타난다하여 오십견이라 불리며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막염이나 동결견이라합니다.
이 질환의 특징은 관절막의 염증으로 관절낭의 비후 및 섬유화로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의 장애,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며, 경추병변, 골절등과 같이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에 대한 치료가 병행 되어야 합니다.
오십견의 증상
- 심한 동통, 야간통과 운동 제한을 보이게 된다.
- 흔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심해져 야간통 때문에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 수동 운동 범위의 감소로 머리 빗질을 하기 힘들다든지 얼굴을 씻기가 힘들다.
- 선반위의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고 호소한다.
치료방법
- 초음파 유도 주사 치료 : 초음파 유도하에 관절낭안에 직접적으로 주사를 시행해 염증을 가라 앉히는 치료
- 도수 치료 : 어깨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통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이는 치료
- 관절 수동술 : 상박 신경총 마취 후 수동적 관절을 움직여 관절낭을 유리하여 운동범위를 늘이는 치료
-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낭 유리술 : 장기간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관절경을 이용하며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관절낭을 제거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