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의 후종인대가 뼈처럼 비정상적으로
단단하게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
척추의 정렬 및 안정화, 그리고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세로인대 중 척추의 앞쪽에서 지지하는 것이 전종인대이고, 척추체의 뒤쪽과 척추관의 앞쪽에서 지지하는 것이 후종인대 입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이란 후종인대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골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의 원인
- 주로 동양인에게 많이 발병
- 유전적 요소가 많이 작용
-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병
- 당뇨병, 비만, 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 미만성 골과다증 등
증상
- 초기에는 목 부위 통증과 위화감, 압박감 증세로 시작됩니다.
- 등 뒤쪽에 뻐근한 통증이 찾아오고, 통증이 지속되면서 불편합니다.
- 후종인대가 딱딱해지고 크게 변성되면서 신경을 압박하므로 가슴부위에 저린감이 나타납니다.
- 다리까지 저림 증상이 있거나 통증, 감각저하, 근력저하로 시작하여 점차 보행장애, 사지마비,
대소변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뚜렷한 증상 없이 지내다가 외상을 받은 후에 급격하게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경추부 후궁감압성형술(Laminoplasty)
신경 압박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두툼해진 뼈를 절골하여 뼈를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간을 만들어 신경의 압박을 사라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