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병원은 지난 3일 개원 5주년을 맞아 환자와 함께 소통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새길병원 이대영 병원장이 직접 병상을 돌며 환자의 고충을 듣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대체했다.
새길병원은 지역사회 학생과 인재를 양성하고 학문이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도서 출간 기념 사랑 나눔 북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 전액을 에반젤리 어린이 합창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다양한 매체에서 건강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이대영 병원장은 동아TV ‘뼈는 다 귀하다’, NBS ‘명의보감’, 채널A ‘황혼과 청춘사이 관절이 답이다’ 등을 통해 관절과 척추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인이나 농민들을 직접 찾아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새길병원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세브란스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했으며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글로벌 의료전문기업 셀루메드와 3D 프린팅 환자 맞춤형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술 수술기구 도입에 대한 임상 자문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새길병원 이대영 병원장은 “5년을 함께 해준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수준 높은 수술 실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사후 관리와 환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환자 스스로 활발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제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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