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병원이 정형외과 전문의 고민석 원장을 초빙해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퇴행성관절염, 회전근개 파열 등 무릎 어깨 질환 내시경 치료, 수술적 치료를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고민석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후 전임의 자격을 얻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임의를 역임했고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통증 재활분야 전문교육과정 수료 등 관련 학회 정회원 활동을 통해 무릎 어깨 관절 전문의들과의 기술 교류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논문도 게재한 바 있다.
고민석 원장은 “무릎, 어깨 내시경수술과 같은 수술 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새길병원의 진료 이념에 따라 환자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대영 병원장은 “최근 고민석 원장의 영입으로 무릎, 어깨 내시경 분야에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고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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