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수술, 꼭 해야 할까? 수술이 필요한 4가지 경우와 비수술 치료
허리가 아프고 다리까지 저리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혹시 허리디스크라면 수술해야 하는 것 아닐까?”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처음부터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허리디스크 환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 수술은 언제 필요한 것일까요?
오늘은 허리디스크 수술 기준과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경우, 그리고 빠른 진료가 필요한 증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손상되거나 밀려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허리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이어지는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RI에서 디스크가 튀어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허리디스크로 인한 신경 자극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며,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디스크가 얼마나 튀어나왔는가”가 아니라,
-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있는지
- 근력이 떨어지고 있는지
- 걷거나 서는 것이 어려운지
- 비수술 치료에도 증상이 계속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허리디스크의 비수술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신경 압박 정도 등을 확인한 뒤 상태에 맞게 선택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약물치료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무리하게 지속하기보다는 통증을 악화시키는 동작을 줄이고,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2.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
통증이 어느 정도 조절된 이후에는 허리 주변 근육과 코어를 강화하고,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재활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움직임을 제한하기보다는 현재 증상에 맞는 범위에서 적절한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주사치료
신경 주변의 염증이나 부종으로 인해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영상 장비를 이용해 문제가 되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사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줄여 일상생활과 재활치료가 가능하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의 원인과 신경 압박 정도 등을 확인한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4가지 경우
허리디스크 수술 여부는 단순히 MRI 결과만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수술적 치료에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신경학적 이상이 진행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진료와 수술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① 다리 근력이 점점 떨어지는 경우
허리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압박되면 다리의 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저림이나 통증으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 발목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 발을 끌면서 걷는다
- 까치발이나 뒤꿈치로 걷기가 어려워진다
- 한쪽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심해진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경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근력 저하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심한 다리 통증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허리디스크의 통증은 허리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신경을 따라 엉덩이와 다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매우 심해 걷거나 서 있기 어렵고, 수면이나 업무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선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지만, 충분한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③ 충분한 비수술 치료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
허리디스크 환자의 상당수는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 적절한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통증이나 신경 증상이 계속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수술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치료 기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증상의 정도와 신경학적 이상, 영상검사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④ 대소변 조절에 이상이 생긴 경우
허리디스크와 관련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갑자기 소변이나 대변을 조절하기 어려워지거나 회음부 주변의 감각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경이 심하게 압박되는 응급 상황일 가능성이 있어 즉시 의료기관에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단순히 “조금 더 지켜보자”고 판단할 상황이 아닙니다.
MRI에서 허리디스크가 보인다고 반드시 수술하는 것은 아닙니다
허리디스크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오해가 있습니다.
“MRI에서 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왔으니 수술해야 한다.”
하지만 MRI 결과만으로 허리디스크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영상에서 디스크가 돌출되어 있더라도 실제 증상이 없거나, 신경 압박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영상에서 보이는 변화와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반드시 같은 정도로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MRI는 중요한 참고자료이지만,
증상 + 신경학적 검사 + 영상검사 결과
를 함께 확인해 현재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RI는 신경근과 디스크, 주변 구조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과 비수술 치료, 어떻게 결정할까요?
결국 중요한 것은 “허리디스크 수술과 비수술치료”중 하나를 처음부터 정해 놓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나타나는 증상이 어떤 원인에서 발생했는지 확인하고, 그 정도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구분 | 비수술 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는 경우 | 수술적 평가가 필요한 경우 |
|---|---|---|
| 통증 | 조절 가능한 통증 |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 다리 저림 | 경미하거나 호전되는 경우 |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
| 근력 | 큰 변화가 없는 경우 | 근력 저하가 진행되는 경우 |
| 일상생활 | 어느 정도 가능한 경우 | 걷기·서기·업무 등이 어려운 경우 |
| 치료 반응 | 약물·재활·주사치료 등으로 호전 | 적절한 비수술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
| 신경 증상 | 안정적이거나 호전 | 진행성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
| 대소변 장애 | 없음 | 발생한 경우 즉시 평가 필요 |
다만 위 기준은 일반적인 판단 기준이며, 실제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있다면 먼저 원인을 확인하세요
허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허리디스크는 아닙니다.
단순한 근육통이나 염좌부터 척추관협착증, 후관절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허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다리로 이어지는 저림이나 통증이 반복되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기보다 척추와 신경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소개한 허리디스크 자가진단은 증상을 확인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자가진단만으로 허리디스크 여부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여부를 결정할 때는 MRI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통증의 정도와 신경학적 증상, 근력 저하 여부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많은 경우 증상의 정도와 신경 상태를 확인하면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리 근력이 점점 떨어지거나, 심한 신경 증상이 지속되거나, 대소변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수술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을 할까, 말까”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 증상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이 반복된다면 증상을 참고 지내기보다 척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 방법을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새길병원은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포함한 적절한 치료 방향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영등포 새길병원 진료 및 내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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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정형외과 / 척추·관절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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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59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 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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